[대전/유성구]봉명동 하루토 먹어본 후기

 

오늘은 친구랑 와이프랑 셋이 이자카야를 가게 되었다.

 

원래 장대동에 어화에서 고등어회랑 고등어초밥 먹고 싶었는데

 

꿩대신 닭으로 하루토에 고등어가 나오길래 갔다.

 

 

대전 봉명동 우산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말에는 주차자리가 잘 없어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하루토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가게가 길~~게 되어있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자리 없는 줄 알았지만

 

쭉쭉 들어갈 때마다 자리가 하나둘씩 보였다.

 

 

회종류랑 나베랑 볶음류 튀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계절사시미 28p랑 알탕을 주문해 먹었다.

 

 

술도 엄청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당연 참이슬!!

 

 

기본양념이랑 락교 생강이랑 과자가 기본으로 차려진다.

 

얼른 메인메뉴 나왔으면 좋겠다

 

 

드디어 나온 알탕!!!!

 

역시 소주에는 국물필수!!!!

 

알이랑 곤이가 조금 들어있어서 좀 아쉬웠다.

 

뭔가 국물을 계속 먹다 보니 신라면맛 같기도 하고ㅎㅎ

 

무튼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사시미!!!

 

5만 7천 원 28피스 한 접시가 나왔다.

 

가격대비 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회가 신선하고 맛있었다.

 

 

마무리로 알탕에 생면사리를 추가했다.

 

라면사리가 먹고 싶었지만

 

생면이랑 우동사리만 가능하다고 해서 생면을 선택했다.

 

 

나올 때는 뒷문으로 나와서 바로 우산거리로 걸어갔다.

 

앞뒤쪽 문이 다 있어서 편한 쪽으로 입장하면 될 것 같다.

 

대전 봉명동 하루토 처음 가봤지만

 

가게 분위기도 좋고 넓어서 좋았다.

 

봉명동 갔는데 넓은 이자카야를 가고 싶다면

 

하루토를 추천한다.

 

 

 

이상 내돈내산 대전봉명동 하루토 먹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