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전기 생활

EV6 2륜 어스 재고차 출고후기 및 용품 후기

뚱테랑 2024. 8. 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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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아 EV6를 출고해 버렸다.

 

애기 생기면 와이프랑 편하게 놀러 다니려

 

내년에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기아에 시승하러 갔다가

 

재고차 할인에 혹해서 구매해 버렸다.

 

 

영롱하다ㅎㅎ

 

재고차량이라 계약하고 3일 뒤에 차를 받을 수 있었다.

 

우리 EV6의 사양은

 

2륜 어스에 하이테크하나만 추가된 차량이고

 

실내 브라운 외장 흰색으로 출고했다.

 

서비스받은 품목은

 

솔라가드 베럴 X

 

파인뷰 LXQ600

 

생활보호 ppf

 

트렁크 바닥매트

 

코일 발매트

 

이렇게 받을 수 있었다.

 

트렁크 매트는 다시 별도구매를 했고

 

코일발매트는 내 취향이 아니라 빼달라고 했다.

 

 

차량 인도받고 처음 앉아본 EV6

 

전기차는 처음인데 너무 설레는 마음에 앉아봤다.

 

 

집에 와서 새 차라고 단독자리에 주차해 줬다.

 

 

실내 비닐은 차량 받자마자 모두 뜯어주는게 좋다고 한다.

 

냄새제거도 빨리되고 

 

출고하자마자 때야 스티커자국 없이 제거가능하다고 한다.

 

 

와이프랑 드라이브하고 비닐도 뜯고

 

차 받은 날 많은 걸 해버렸다ㅎㅎ

 

 

트니르에서 스마트키 케이스 1+1 행사 중이라 구매했다.

 

혹시나 와이프도 같이 운전할 수 있으니까

 

와이프는 흰색 나는 회색으로 골랐다.

 

 

주차번호판도 트니르에서 같이 주문했다.

 

내가 초록색을 좋아하는데

 

마침 초록색 가죽으로 된 제품이 있어서 구매했다.

 

 

차량 받고서 안전을 위해 유리발수를 진행했다.

 

그리고 편한 차량 관리를 위해 ZR53 유리막 코팅제도 시공했다.

 

친한 형이 디테일리샵에서 진행했다.

 

ZR53 유리막 코팅제는 시공성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형이랑 같이 작업해 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그렇지만 시공 후 퍼포먼스는 엄청 좋았다.

 

잘 관리해서 오래 지속되길 바라고 있다.

 

유리 발수코팅제도 신차출고 후 바로하게 되면

 

유막도 적고 시공하기 편해서

 

신차상태일 때 유리전체 시공하면 좋다.

 

유리발수는 안전을 위해서도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

 

 

밝은 색 시트 오염 방지를 위해

 

더클래스 메리나파 가죽코팅제를 시공했다.

 

전문가의 손길을 원했지만

 

이건 시공하고 반나절은 앉지 말아야 된다며

 

집에 가서 시공하라고 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시공준비를 했다.

 

 

새 차 상태여도 세정제로 구석구석 닦아준다음

 

코팅제를 입혀줬다.

 

업체에서는 세 방울에 의자 하나분량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바른 느낌도 안 났었다.

 

그래서 그냥 내 방식대로 저질러버렸다.

 

통풍시트가 적용된 차량은 구멍이 막힐 수 있으므로

 

통풍시트를 작동시키고 작업을 해야 한다.

 

일단 의자 하나당 뭔가를 발랐구나 싶을 정도로 시공해 버렸다.

 

밝은 시트여도 이제야 안심이 들었다.

 

이제 관리제로 살살 관리해 주면서 타야겠다.

 

 

기아 포인트로 구매한 샤오토 트렁크매트!!

 

캠핑이랑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트렁크 긁힘이나 오염이 자주 발생해 트렁크매트를 꼭 하고 있다.

 

트렁크 매트를 하면 청소도 쉽고 플라스틱 트림에 흠집방지도 돼서 너무 좋다.

 

 

색상은 검은색이 가장 무난했다.

 

때가 타도 티가 안 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검은색 추천한다.

 

 

마무리 방향제까지!!!!

 

송풍구형 방향제 설치가 좀 어려울 것 같아서

 

룸미러 설치형으로 구매했다.

 

양키캔들의 사이드킥 펜던트형!

 

향은 미드나잇섬머, 핑크샌즈 두 가지를 고를 수 있지만

 

나는 블랙체리향을 리필로 구매해서 차량에 설치했다.

 

다른 향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크크 기아차만 두대!!

 

와이프차랑 내차 두대를 소유하게 되었다.

 

이제 EV6타고 열심히 놀러 다녀야지!!

 

사실 차를 구매하고 2달이 지났다.

 

5월 22일 출고받고 8월 14일까지 5100KM를 주행했다.

 

전기 충전비용은 20만 원가량 사용한 것 같다.

 

레이는 한 달에 20만 원씩 사용했던 거에 비교하면

 

엄청 절약된 기분이다.

 

요즘 청라 전기차 화재랑 금산 전기차 화재 때문에

 

전기차 인식이 안 좋아졌는데

 

그래도 기왕 샀으니 열심히 타고 다녀야겠다.

 

 

 

 

 

이상 내돈내산 EV6출고 및 용품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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