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베테랑

113293km 밖에 안 탔다. 07년식에 이 정도 키로수는 거이 애기 수준이다. 본격적으로 교환을 해보자!!!!! 우선 내차의 라이트스위치 상태가 이렇게 생겼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옛날 독일차들이 플라스틱 트림이 오래되면 끈적이가 생긴다 했는데 그걸 지우다가 글씨까지 지워버린 모양이다... 이제 과감하게 뜯어보자!! 아참 물건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만 원 중반에 구매했다.  먼저 요 우드 트림을 먼저 분해해줘야 하는데 유튜브 영상에서는 쉽게 나오더니 내가 하려니 더럽게 안 나왔다. 근데 문쪽으로 슬라이딩이 되더니 거기서 뾱하고 쉽게 탈거가 가능했다. 화나서 흔들었더니 오히려 이득이었다.  그럼 이렇게 별나사하나 나오는데 이것만 풀면 스위치를 빼낼 수 있다.  정말 30분 동안 작업상황이 스위치..

회사 사장님이 운영하던 벤츠를 영입했다. 내 명의로 이전한 날 집으로 가는 길!!!! 앞에는 와이프가 운전하는 레이와 같이 갔다. 우주명차 e클래스가 내 것이 되었다.  집에 주차한 모습!!!! 2007년식 대비해서 엄청 깨끗한 모습을 하고 있다. 2007년식 e클래스 e350 얼라이먼트 소개글에 나왔던 차량인데 그 차량을 내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집에 있던 거치대부터 달아줬다. 옛날부터 사용하던 게 있었는데 이럴 때 아주 유용했다. 모니터는 있지만 후방카메라는 없고 블루투스, 카플레이 이런 건 바라면 안 된다. 오로지 있는 건 aux!! 그나마 다행인 건 옥스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집 가는 길 좌회전 차선에서 한컷 찍어봤다. 날씨가 좋아 여유롭게 동내 한 바퀴 돌아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