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갑자기 군산으로 휘리릭 떠나버렸다. 어딜 갈까 하다가 캠핑초반에 선유도에서 차박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기가보면서 바다나 보고 오자고 해서 일단 출발했다. 선유도 가는길에 무녀도라는 곳을 지나가게 되는데 거기에 위치한 버스카페였다. 여기는 바다 앞에 옛날버스들이 유명하고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리게 되었다. 입구에서 봤을때 보이는 풍경이다. 옛날 버스들이 4~5대 정도 있고 안쪽에 앉아서 쉬거나 먹을수 있도록 개조가 되어있었다. 입구로 들어오게 되면 앉을수 있는 테이블들과 정면에 음식또는 음료를 받을 수 있는 곳과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다. 한우버거, 수제버거, 더블패티버거 등등 햄버거 종류도 다양했고 세트메뉴구성도 다양했다. 음료들도 기본적인 카페메뉴는 거이다 구비되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