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랜만에 봉명동 나가서 밥 먹자고 했지만 매드블럭에 불이 나는 바람에 용용 선생도 못 가고 노군꼬치도 못 가게 되었다...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고기나 먹자해서 가게 된 먹성집!!!ㅎㅎ 배고파서 얼른 들어가게 되었다. 인테리어가 옛날분위기 나고 나쁘지 않았다. 메뉴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으며 첫 주문은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삼겹살 3인분 주문하였다. 뒷자리분들 라면 드시던데 너무 맛있어 보였다ㅋㅋ 기본 반찬 구성은 이렇게 나온다. 테이블 중간이 구멍이 나있는데 쟁반에 반찬을 가져오셔서 쟁반을 그 구멍에 넣어주셨다. 이거 괜찮은 생각 같다ㅋㅋ 삼겹살 3인분 양이 좀 적어 보이지만 잘라보면 생각보다 많은 조각이 나왔다. 솥뚜껑에 구워 먹는 삼겹살!!! 맛이 없을 수가 없다.ㅎㅎ 김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