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서산으로 벚꽃 보러 신나게 갔다가 개심사랑 문수사에서 벚꽃은 못 보고 나왔다. 개심사 올라가는 길에 스님께서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일주일정도 늦게 핀다고 했다. 결국 겹벚꽃은 하나도 못보고 가는 길에 해미읍성에 들려 간단하게 머먹고 가자고 해서 얄개분식을 들리게 되었다. 얄개분식!! 건물이 새로 지었는지 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맞은편에서도 음식을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보였다. 주변에 주차는 좀 어려워서 멀리 주차하고 걸어오는 걸 추천한다. 여기는 모듬떡볶이 단일메뉴이다. 우리는 2인분만 시켰다. 여기는 카드는 안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 결제만 가능했다. 그리고 떡볶이 포장도 가능했다. 대신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게 포장해 주신다. 물, 앞접시, 단무지, 수저, 젓가락 전부 셀프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