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놀러 갔다가 집에 가기 전에 들렸던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훌림목!! 수플레가 맛있어 보여서 고민 없이 훌림목으로 가게 되었다!! 황리단길은 주차자리가 극악이다. 훌림목은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으며 골목에 들어가 있고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잘 보고 가야 한다!! 대문을 지나 훌림목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창문처럼 되어있는 곳에 식물을 길러 뭔가 어항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안으로 들어와 보니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한껏 느껴진다. 매장 안쪽에 자리가 없다면 마루에 걸터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먹어도 감성 있을 것 같다. 매장중간에 엄청 큰 샹들리에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한옥과 뭔가 조화가 안 어울릴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조화로웠다. 벽 쪽에는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