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께서 마라탕을 먹자고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퇴근하자마자 달려간 죽동에 라향각마라탕! 배달로도 시켜 먹었지만 직접 가면 더 맛있다길래 와다다 뛰어가버렸다ㅎㅎㅎ 입구부터 깨끗한 느낌이 있다. 사장님이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ㅋㅋ 마라탕 재료는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넣을 수 있다!! 나랑 와이프는 한 그릇으로 나눠먹을 생각에 마구마구 담아버렸다ㅎㅎ 기본 가격이 있고 샐프로 담은 바구니를 저울 위에 올려놓으면 가격을 알려주신다ㅎㅎ 우리는 2만원 초반에 주문했고 약간 매운맛으로 해달라고 했다. 가게 내부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주방도 안이 전부다 보이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청결 정도를 눈으로 볼 수 있었다. 드디어 나온 마라탕ㅎㅎㅎ 약간 매운맛이라 그런지 살짝 싱거웠던 것 같다!! 아니면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