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베테랑

본넷 연김에 헤드램프 제습제를 교환했다. 전부터 교환하려고 준비해 둔 제품이었는데 8개월 지난 상태도 보고 하기 위해 열어봤다. 헤드램프 뒷편에 큰 커버를 돌려서 빼면 된다. 이 커버안쪽에 제습제가 들어가 있다. 이렇게 플라스틱 덥게로 덮여있고 피스하나 박혀있었다. 교환하기 전에 +드라이버 하나 준비해 두는 걸 추천한다. 차는 23년 8월 20일쯤 나왔는데 제습제는 23년 7월 17일 제품이 들어가 있었다. 그래도 나름 부품 순환이 빠른 듯했다. 헤드램프 양쪽모두 교환해 주고 다시 플라스틱 덥게 덮고 피스까지 마무리해 줬다. 제습제 2개에 4500원 정도 들었던 것 같다. 네이버에 업소번트라고 검색하면 모비스 부품으로 나온다. 플라스틱 커버들은 굳이 바꿀필요는 없고 나처럼 제습제만 교환해 주면 된다. 이..

작년 8월에 차 나오고 지금까지 8개월이나 지났다. 2500km에 첫 엔진오일 교환하고 9000km에 엔진오일을 교환한 후 에어컨필터도 교환하려고 인터넷에서 따로 주문했다. 에어컨필터 오토큐에서 교환하면 공임이 너무 비싸서 내가 직접 교환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얼른 교환진행했다. 에어컨 필터 교체는 5분도 안 걸리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다. 한 번만 배우면 오토큐에 비싼 공임을 안내도 된다. 국산차 대부분은 조수석 글로브박스 쪽에 위치해 있다. 글로브 박스를 열게 되면 어피치가 가리키고 있는 동그란 손잡이 달린 게 양쪽에 위치해 있다. 이걸 살짝 돌리게 되면 이렇게 빠지게 되는데 안 빠진다면 글로브박스를 살짝 들어주면 쏙 나오게 된다. 양쪽에 있으니 둘 다 빼야 글로브박스를 아래로 활짝 열 수 있다. ..

8월 22일 첫 출고하고 벌써 2200킬로를 타버렸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나 같은 경우 새 차 출고 후 2천 킬로에 엔진오일 교환 후 6~7천 킬로 사이에 교환주기를 잡고 있다. 레이 2천 킬로 탄 기념으로 엔진오일 교환하러ㄱㄱ 회사 근처에 위치한 북대전 기아오토큐에 오게 되었다. 여기 KG모빌리티 정식센터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구로 딱 들어오면 요 간판이 보이는데 바로 오른쪽으로 쳐다보면 접수사무실로 향 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요렇게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거 안 보면 어디로 갈지 헤맬 것 같다. 여기가 작업공간이다. 여기 오른쪽에 카니발 앞에 접수처가 위치해 있다. 접수처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 좀 어려워서 못 찍었다. 접수하고 대기 중인 내 레이!! 카니발 옆에 있으..

레이를 출고하고 차로 할 수 있는 건 다해봐야지 생각에 레이 차박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원래도 캠핑을 좋아하지만 요즘 간편한 캠핑이 하고싶어서 차박, 에어텐트 요런 걸 보고 있다. 혹시나 차박이 우리의 성향이랑 안 맞을 수 있다 보니 새 상품보다 중고제품을 알아보자고 결론이 났고 당근마켓을 보다 보니 D4차량용 모기장이랑 에어매트를 세트로 판매하시는 분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거래요청하고 구매해 왔다. 판매자가 1번 사용했다고 했는데 아마 그런 것 같았다. 물건이 아주 깨끗했다. 우리는 오토캠핑에서도 에어박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법은 똑같았다. 레이용 에어박스는 전기펌프보다는 발펌프가 잘 어울렸다. 일반에어박스는 바람 넣고 마개를 빼면 바람이 안 빠졌는데 레이용 에어박스는 푸슈슉하면서 다 빠져서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