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와이프가 동태탕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나는 물에 빠진 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지.. 먹으러 가게 되었다! 관평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주면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가게 앞에 주차할 곳 있어서 차 가지고 가도 괜찮을것 같다. 그치만.. 퇴근 후에는 별로 추천 안 한다. 회메뉴판이랑 탕종류 메뉴판이 따로 되어있었다. 탕종류도 쓰여있는 건 다섯 가지나 된다. 우리는 동태탕 2인분을 주문해 먹었다. 셀프는 아니고 전부 직원이 가져다준다. 앉아서 물이랑 수저젓가락만 준비하면 된다. 나름 가게가 커서 회식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저녁시간이었지만 화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다. 탕주문하면 이렇게 반찬을 가져다주신다. 순두부 좋아하는데 순식간에 다 먹고 리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