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관평동 석이네 동태탕 먹어본 후기

 

최근 와이프가 동태탕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나는 물에 빠진 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지.. 먹으러 가게 되었다!

 

 

관평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주면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가게 앞에 주차할 곳 있어서 차 가지고 가도 괜찮을것 같다.

 

그치만.. 퇴근 후에는 별로 추천 안 한다.

 

 

 

회메뉴판이랑 탕종류 메뉴판이 따로 되어있었다.

 

탕종류도 쓰여있는 건 다섯 가지나 된다.

 

우리는 동태탕 2인분을 주문해 먹었다.

 

 

셀프는 아니고 전부 직원이 가져다준다.

 

앉아서 물이랑 수저젓가락만 준비하면 된다.

 

 

나름 가게가 커서 회식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저녁시간이었지만 화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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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주문하면 이렇게 반찬을 가져다주신다.

 

순두부 좋아하는데 순식간에 다 먹고

 

리필해달라고 했다.

 

어묵도 간이 쌔지 않아 먹기 좋았다.

 

 

드디어 나온 동태탕!!

 

끓여져서 나오고 테이블에서

 

한번 확 끓으면 바로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주셨다.

 

다음에 가게 되면 라면사리 넣어먹어보고 싶다.

 

 

동태랑 곤이가 들어있었다.

 

둘이서 동태랑 곤이의 양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다고 느꼈다.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해서 소주생각나는 국물이었다.

 

못 먹는 게 아쉽긴 하지만 집에 가기 위해 참았다.

 

맨날 퇴근하고 집 가기 바쁜데

 

가끔 관평동에서 밥 먹고 가면 여유롭게 갈 수 있고

 

집에 가서도 여유 있게 티브이도 보고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상 내돈내산 관평동 석이네 동태탕 먹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