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조수석자리의 안전벨트는 다른 차량과 다르게 의자에 달려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꾸 쇄골뼈 쪽에 쓸리게 되거나 키가 작은 와이프 같은 경우는 목 쪽을 긁히는 일이 자꾸 생겨나기 시작했다. 안전벨트커버를 찾던 와중에 카카오에서 춘식이가 딱 보였다. 안 그래도 춘식이 좋아하는데 바로 사버렸다. 운전석 쪽은 불편한 게 없어서 조수석만 하기위해 하나만 구매했고 택배비 포함 13000원정도 준 것 같다. 춘식이는 택배 오자마자 설치했고 사용한지 일주일정도 된 것 같은데 일단 재질이 부드러워서 긁히는 일이 없고 쇄골 쪽에 벨트가 있어도 부담이 덜한 게 느껴졌다. 와이프는 목을 안 긁어서 좋다고 한다. 왠지 운전석에 설치하면 좀 불편할 것 같은 게 내 생각이다. 캠핑을 다니면서 차량 플라스틱 트림에 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