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퇴근길에 들려본 콜드쓰리!!!! 충남대 서문 쪽으로 가다 보면 냉동삼겹이라고 크게 쓰여있어서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다. 위 사진에 나온 출입구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긴 한데 건물 입주민들이 주차를 해놔서 차 댈 때가 없었다. 길가에 자리 있으면 주차하면 된다. 문 열고 들어가면 이런 몽환적인 통로가 나온다. 삼겹살집에서 이런 분위기 처음 느껴봤다. 이색적으로 느껴져서 좋았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북적거리게 있었다. 가게 인테리어가 삼겹살집보단 술집 같은 느낌으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냉동삼겹도 있지만 생삼겹도 같이 판매 중이었다. 우린 냉삼 먹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냉삼한판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왔다. 명이나물 빼곤 전부 불판 위에 올려먹도록 기획한 느낌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