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궁동 덴하그 카페 가본 후기

 

대전 충남대 정문 오거리 쪽에 위치한 덴하그에 가게 되었다.

 

사실.. 두 번째 방문후기이다.

 

첫 번째 갔을 때 만석이라 대기 하라길래 다른 곳을 갔고

 

와이프가 케이크 맛있다길래 또 가게 되었다.

 

 

충남대 정문 쪽에 위치한 덴하그

 

역시 잘 될 집은 어디 있은 잘되는 것 같다.

 

골목에 위치하고 거기다 2층에 있다.

 

아무튼 대단한 집인 건 확실한 것 같다.

 

 

 

2층에 위치해 있고 걸어 올라가면

 

이런 철문이 반겨준다.

 

뭔가 친구집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ㅋㅋ

 

 

카페 메뉴를 찍었어야 했는데

 

나란 놈....

 

케이크만 찍어왔다.

 

케이크가 아주 이쁘고 맛있게 생겼다.

 

사실 카페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기에 잘안보긴한다.

 

 

내부는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뭔가 바닥이 강마루라 그런지 집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다.

 

 

나름 감성 한 스푼 추가해 봤다.

 

창밖으로 나무들이랑 건너편 개나리들이 아주 이쁘게 폈었다.

 

나름 밖에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요리조리 구경하다가 금방 나온 음료랑 케이크!

 

커피는 산미가 없이 고소한 맛이 좋았다.

 

요즘 와이프는 아이스 바닐라라떼에 빠져서 그것만 먹는 중이다.

 

스벅 아바라 맛있는 레시피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머렐의 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케이크이다.

 

녹차빵에 산딸기 크림이 발라져 있는 것 같았다.

 

역시 케이크는 맛있었다.

 

엄청 달지도 않고 물리지도 않아서

 

나 혼자 하나다 먹은 느낌이다.

 

 

저기 저 자리 앉아서 창밖 보며 이야기하고

 

커피 마시면 굉장히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도심 속 숲에서 커피 먹는 느낌이 들것 같다.

 

 

커피 마시다 보니 사람들이 모두 나가서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사람이 많아 두 번이나 간 덴하그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어서

 

충대 근처 카페 찾는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상 내돈내산 궁동 덴하그 가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