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 죽동 흥남부두 밀면 먹어본 후기

 

퇴근길 충대 서문 쪽은

 

항상 차가 많이 막힌다

 

죽동에서 밥 먹고 집에 도착해도 7시 30분 전에 도착해서

 

가끔 외식하고 싶을 때는 죽동에서 먹고 가고 있다.

 

 

죽동에 있는 흥남부두!!

 

큰길 뒤편으로 주차장도 있고

 

골목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서 같이 주차하면 될 것 같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육회비빔밥 하나랑 육회 비빔 밀면을 주문했다.

 

 

매장이 넓어서 테이블수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벽 쪽으로 소파가 길게 되어있어서

 

단체로 와서 밥 먹기에도 좋아 보였다.

 

 

드디어 나온 비빔밥이랑 비빔밀면!!

 

나는 밀면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별로라고 한다....

 

여름에 더울 때 밀면 먹으러 가면 얼마나 맛있는데

 

아쉽긴 하다.

 

 

육회 비빔 밀면은 면발이 쫄깃하고

 

콩나물이랑 같이 먹었을 때 식감이 아삭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곱빼기도 1000원 차이라 먹는 양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육회비빔밥!!

 

흥남부두 육회비빔밥은 빨간 양념장이 아니고

 

간장베이스 양념장이었다.

 

비비다 보니 빨개지지 않아서 이건 뭐지 했는데

 

하얀 양념이어서 당황했다.

 

그래도 간도 맞고 맛도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같이 나온 떡갈비!!

 

간도 심심하게 되어있어서 밀면이나 비빔밥에 곁들여 먹기 좋았다.

 

애기들이랑 같이 밥 먹으러 오면 애기들이 다 먹을 것 같다.

 

 

 

 

 

이상 내돈내산 죽동 흥남부두 밀면, 비빔밥 먹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