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라온 글램핑 및 수상레저 다녀온 후기~!

7월 30일~31일 여름휴가 가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고민하다 결국 빠지로 가기로 했다.

 

친구여자친구가 다녀왔던 곳인데

 

방도 괜찮고 물놀이 재밌게 하고 왔다는 말에

 

담양에 있는 라온 글램핑, 수상레저를

 

바로 예약진행하고

 

6명이서 신나게 출발~!!!

 

 

글램핑 가서 먹을 음식들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ㅋㅋㅋ

 

가는 길에 장 보면 시간 뺏길 것 같아서

 

미리미리 장도보고 즐거운 휴가출발이었다!!!

 

 

친구네 커플은 따로 출발한다고 하고

 

친구 2명이랑 우리 부부 넷이서

 

점심으로 맥날 먹고 출발!!

 

진도 대파 크로켓버거 맛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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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킬로를 달려서 도착한 라온글램핑!!!

 

우리는 2층 독채 뷰하우스예약해서

 

방하나로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6인 기본이고 최대 9명까지 가능하다.

 

55만원에 예약했고

 

입실할 때 보증금5만원, 숯값3만원 추가지불했다.

 

보증금은 퇴실하고 오후 3시쯤 다시 입금되었다.

 

아마 청소상태 확인하고 입금해 준 듯하다.

 

방에서 아쉬운 점은

 

침대옆에 있는 창은 커튼이 없어서 아침에 해도 들고

 

옷 갈아입을 때 누가 볼 것 같아서 좀 불안했다.

 

그리고 수상레저 하고 온 뒤 씻을 때 따뜻한 물이 한정적이다.

 

온수기 사용하는데 데워진 물이 없으면 엄청 차가운 물만 나온다.

 

그래도 최대 9명이 사용하는 방인데

 

화장실도 작고 따뜻한 물이 한정적으로 나오다 보니 좀 아쉬웠다.

 

그리고 전용 주차장이 없다.

 

그냥 길에 대놔야 하고 글램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긴 한데

 

드럼통으로 막아놨고 직원이 치워주거나 그런 일이 없다.

 

짐은 무조건 내가 들고 옮겨야 한다.

 

카트가 있거나 차가 밑으로 내려가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다.

 

 

소파에서 보이는 뷰는 굉장히 좋았다!!

 

숙소에서 수상레저 하러 가는 길!!

 

놀이기구 타러 가는 길이 엄청 설레었다ㅎㅎㅎ

 

 

내려가면 이렇게 테이블 있고 사람들이 놀고 있다!!

 

테이블 가격은 별도이며

 

4인기준 2만원이다.

 

 

가격은 이렇게 되어있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워터파크랑 놀이기구 1종 하면 45000원인데

 

구명조끼, 수건별도라 5만원이 기본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는 워터파크랑 놀이기구 1종 제트보트추가 하고 구명조끼 별도해서 7만원 결제했다.

 

되도록이면 수건은 가지고 가는 걸 추천!!

 

 

오른쪽이 내가 가지고 간 아쿠아슈즈인데

 

발에 신고 있는 아쿠아양말을 무조건 신어야 한다고 만원에 팔고 있더라....

 

근데 옆에 지나가는 사람 보니까 가지고 온 아쿠아슈즈 신고 있던데...ㅠ

 

저런 거 강매하고 기분기 별로 안 좋았다.

 

기분이 점점 안 좋아졌던 게

 

여기서부터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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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기본3만원 내면 갈 수 있는 워터파크 구간이다.

 

나름 미끄럼틀도 있고 물놀이하기 좋다!!

 

내가간 날에는 해도 안 떠있어서

 

재밌게 놀았다ㅎㅎ

 

 

 

미끄럼틀이 엄청 재미있다ㅋㅋㅋ

 

처음에 엄청 무섭지만 한두 번 타보니

 

제일 재밌게 놀았다ㅋㅋ

 

 

2~3시간 짧고 강열하게 놀고 밥 먹으러 갔다!!

 

수상레저에서 굉장히 별로였다.

 

아무리 한철장사라고 하지만

 

일단 양말 강매부터 시작해서

 

수상레저 관리하는 사람 처음부터 나갈 때까지 반말하고

 

무슨 기구 탈 건지 선택권도 없다.

 

그냥 4명이니까 지랄보트 타고 오면 제트보트 태워준단다.

 

이게 무슨 경우인지ㅋㅋㅋ

 

친구들은 놀러 왔는데 화내지 말고 걍 타자고 하고

 

지금까지 갔던 빠지중 제일 별로였다.

 

여긴 다신 안 갈 거고 추천도 못할듯하다.

 

와이프랑 둘이 수상레저에만 20만원은 쓰고 왔다.

 

친구들까지 돈계산하면 60만원 이상이다....

 

가평으로 갈껄 후회했다...

 

 

수상레저 끝나고 씻고 밥 먹을 준비를 했다.

 

독채라 그런지 이렇게 바베큐 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프라이빗하게 놀기 좋은 것 같다!!ㅎㅎ

 

 

숯불에 삼겹살 굽고ㅎㅎ

 

마라탕도 하나 끓이고!!

 

고기파티를 시작했다ㅎㅎㅎ

 

역시 이 맛에 놀러 오는 것 같다!!ㅋㅋㅋ

 

요즘 경영이들에 빠져서

 

좋았어~! 건배사 밈도 따라하고

 

재밌는 저녁시간이었다ㅎㅎ

 

 

다음날 숙취 없이 집 가기 위해

 

상쾌환까지 장전ㅋㅋ

 

 

 

자기 직전 라면까지 완벽하게 먹고

 

끝!!ㅎㅎ

 

아침에 숙취 때문에 살짝 힘들었지만

 

커피 한잔 먹고 정신 번쩍 들어 집까지 잘 도착했다ㅎㅎ

 

 

 

 

 

이상 내돈내산 담양 라온 글램핑 및 수상레저 이용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