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상대동 아구찜사랑 먹어본 후기

 

오늘 먹어볼 저녁은

 

상대동에 있는 아구찜사랑!!

 

원래는 집 앞에 있는 진성아구찜 가려다가 문을 닫아서

 

다른 거 먹으려 길 건너왔더니

 

웬걸 상대동에서 아구찜집이 있었다.

 

와이프 눈똥 그래져서 바로 들어가자고 했다.

 

 

상대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은 따로 없고 노상에 주차해야 한다.

 

gs25 편의점 근처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면 편할 것 같다.

 

 

 

아구찜, 뽈찜, 해물찜 등등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순살 아구찜도 있고

 

알과 고니만 들어있는 찜종류도 있어서

 

취향 따라 시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아구찜 소를 시켰다.

 

 

매운맛을 4단계로 정할 수 있는데

 

우리는 보통 매운맛을 선택했다.

 

맵찔이지만 요즘 맵부심에 보통매운맛을 선택했지만

 

잘못된 선택이었단 걸 첫 입에 알게 되었다.

 

매운걸 못 드시면 무조건 살짝 매운맛 추천한다.

 

보통 매운맛정도면 살짝 매운맛이 신라면 맵기 될 것 같다.

 

보통 매운맛은 엄청 매운 건 아니지만 은근히 계속 매운맛이 올라와서

 

투입부터 먹기 힘들었다.

 

 

먼저 나온 미역국!!

 

미역국이 간도 삼삼하게 잘되어있어서

 

맛있었다.

 

매울 때 한 숟가락씩 먹기 좋았다.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 번데기, 양배추샐러드, 양파절임이 나왔다.

 

여기는 직원분이 수시로 반찬양을 보면서 물어봐주신다.

 

 

드디어 나온 아구찜!!

 

둘이 먹기 좋은 양이었고, 나는 맵기를 잘못선택했다.

 

다음에 또가면 살짝 매운맛을 선택해야겠다.

 

콩나물도 듬뿍 들어있어서 먹기 좋았다.

 

마지막까지 콩나물이 부족하지 않았다.

 

 

밥은 먹어야지 하면서 시킨 볶음밥.

 

간이 살짝 아쉬워서 아구찜 양념이랑 비벼먹으니 맛있게 먹었다.

 

입이 계속 너무 매워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베라에 왔다.

아몬드봉봉이랑 초콜릿무스를 먹었다.

 

작은 사이즈를 시켰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컸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이상 내돈내산 상대동 아구찜사랑 먹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