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캠핑용 냉장고를 구매하게 되었다!!!!!!
캠핑시작하고 아이스박스를 뭘 살지 고민하다가
스텐리 세일하길래 구매해서 잘 썼는데
작아서 좀 아쉽 긴 했다.
크크 캠핑장에서 시원한 맥주랑 살얼음 소주를 위해
알피쿨을 구매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광군제 세일한다고
쿠폰다써서 9만 원대에 구매했다.
배송도 일주일정도 걸린 것 같다.
해외 배송으로 온 것 치고
엄청 깔끔하게 잘 도착했다.
안에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 있고
충격보호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크크 영롱하다 영롱해!!
내가 구매한 모델은
알피쿨 k25 pro 모델이다.
너무 크면 차에 넣고 빼는 게 힘들어서
작은 걸로 구매하게 되었다.
여기엔 음료위주로 넣고
음식은 다른 쿨러를 사용해서 다닐 예정이다.
큰 쪽은 냉장냉동이 가능한 칸이고
옆에 작은 공간은 커넥터들 넣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원선 잃어버릴 일 없을 것 같다.
차량용 전원선, 가정용 전원선 두 가지 기본구성품으로 들어있다.
그리고 이렇게 가지런히 알피쿨보관함에 쏙 들어간다.
분실방지 최고!!!
내부 크기는 대략 이 정도 넣을 수 있다.
2L 생수는 세워서 안 들어간다.
나는 워터저그에 물을 담아가기 때문에 상관없다.
시원한 맥주만 있으면 된다.
생수 넣으면 안 닫힌다 쪼금만 높았으면 좋았을걸....ㅠ
토닉워터가 좀 큰애라 눕혀서 딱 맞게 들어갔다.
이렇게 보니까 맥주 넣으면 엄청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다.
생수는 대각선으로 밖에 안 들어가서 좀 아쉬웠다.
안정화를 위해 한 2일 정도 가만히 놔뒀다가
잘되는지 전원 연결해 볼 생각이다.
배송 오면서 어떻게 왔는지 모르기 때문에
평평한 바닥에 하루이틀정도 가만히 놔두는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다른 사람들 후기에서 봤다.
콤프레셔 때문이라고 했던 것 같다.
겨울이라 캠핑 가서 알피쿨 감동이 적겠지만
얼른 날따뜻해져서 알피쿨에 맥주 가득 넣고
캠핑장 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 먹고 싶다!!
이상 내돈내산 알피쿨 k25 pro 개봉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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