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동에 위치한 피슈마라홍탕을 가게 되었다.
집 가는 길에 충대서문 쪽에 길이 너무 막혀서
죽동에서 밥 먹고 가자고 얘기하다 들리게 되었다.
충대 서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에 주차장도 있어서 좋았다.
무료주차라 부담 없이 차 가지고 오기 좋다.
우리는 마라탕을 주문했고
2번으로 주문한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우리는 소고기를 추가했다.
피슈마라홍탕은 포장도 가능하다.
대신 포장할 때는 조리를 해서 가지고 갈지
안 하고 가지고 갈지 정해야 한다고 한다.
재료 있는 곳에 이것저것 많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건두부랑 흰목이버섯을 엄청 좋아한다.
건두부는 종류별로 넣어주고 숙주 많이
흰목이버섯 3개는 넣어야 한다ㅋㅋ
와이프는 당면류를 좋아하고 버섯도 많이 넣는 걸 좋아한다.
재료는 이렇게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마라탕은 생각 없이 담다 보면 너무 비싸져서
생각이 많아지긴 하지만...ㅎ
우리는 한 그릇으로 나눠먹기로 해서 왕창 담아서 먹었다.
죽동 피슈마라홍탕은 뭐든 셀프로 해야 한다.
앞접시, 단무지, 얼얼한 맛 추가소스등
여기에 다위치해있다.
기호에 맞게 가져가거나 추가해 먹으면 된다.
드디어 나온 우리 마라탕!!
나는 마라탕에 얼얼함이 좀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
얼얼한 소스를 추가로 가져와서 먹었다.
마라탕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얼얼함은 없는 것 같았다.
얼얼함 없는 마라탕집을 찾는다면
죽동 피슈마라홍탕 오면 좋을 것 같다.
이상 내돈내산 죽동 피슈마라홍탕 먹어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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