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도안동 두돈또돈 내돈내산 돈가스 먹어본 후기

 

퇴근하고 와이프가 목원대 근처에서 당근 해야 한다고

 

들렸다가 밥 먹고 집 가자 해서 들려본

 

도안동 두돈또돈!!

 

주차장은 따로 없었으며

 

주택가라 주변에 주차할 때 있으면

 

흰색 실선에 주차해도 된다.

 

 

 

 

목원대 쪽문 쪽에 위치해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있다고 하던데

 

저녁 7시쯤 도착해서 식사하려고 보니

 

우리까지 7팀 정도 식사 중이었다.

 

나름 인기 좋은 돈가스 식당 같았다.

 

 

메뉴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우리는 모둠정식 하나랑 안심정식 하나 주문했다.

 

 

테이블 위에는 식기류가 준비되 있었고

 

옆에는 돈가스 소스, 간장, 간장종지, 종이컵이 준비돼 있었다.

 

 

물이랑 같이 가져다준 깍두기!!

 

생각보다 맛이 안 들어 좀 아쉬웠다.

 

차라리 단무지를 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다.

 

 

테이블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쓰여있었다.

 

하나씩 따라 해 보면서 먹는 재미도 있어 보였다.

 

 

드디어 나온 모둠정식과 안심정식!!

 

앞에 주문이 밀려서 그런지 언제 나오지 생각이 들 때쯤 음식이 나왔다.

 

음식 나오자마자 그런 생각이 다 사라졌다.

 

 

안심은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줬다.

 

엄청 부드럽고 촉촉한 게 맛있었다.

 

치즈는 치즈양이 많아 좋았고

 

치즈가 굳기 전에 얼른 먹어야 맛있을 것 같았다.

 

등심은 겉은 바삭 속은 탱탱한 게

 

씹는 맛도 있고 셋 중에 등심이 젤 맛있었다.

 

내 취향은 등심이었던 것 같다.

 

 

쟁반 위에 정갈하게 나와서

 

먹음직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테이블마다 돈가스 소스가 준비돼있어서

 

더 달라고 요청 안 해도 돼서 좋았다.

 

 

돈가스에 또띠아빵을 두 조각 같이 주는데

 

이렇게 쌈 싸듯이 먹으면

 

맥도날드 스낵랩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돈가스가 맛있어서 그런지

 

맥도날드 뺨칠 정도로 괜찮았다.

 

두돈또돈 처음 가봤지만

 

돈가스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다음에 가면 등심정식으로 먹어봐야겠다.

 

 

 

 

 

이상 내돈내산 도안동 두돈또돈 돈가스 먹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