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집 가는 길에 밥 먹으러 들려본
구암동 봉오동 순댓국!!
구암역에서 관저동 방면으로 가다 보면
큰길에 위치해 눈에 잘 보인다.
가게 뒤편으로 주차장이 크게 잘되어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다.
큰길에서 들어가는 정문으로 들어가면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다.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단체로 와서 식사하기 좋아 보였다.
메뉴구성은 이렇게 되어있다.
우리는 봉오동정식 하나랑 사골순댓국 하나주문해 먹었다.
깍둑이랑 배추김치는 기본반찬으로 가져다주셨고
필요한 건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어야 했다.
정식시키면 나오는 모둠수육이랑 곁들일 새우젓, 양파, 쌈장등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와 먹어야 했다.
드디어 나온 순댓국 하나랑 순댓국정식 하나!!
둘이 오면 이렇게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둠수육에는 어디 부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위별 수육이랑, 순대 3개, 숙주, 무장아찌가 나왔다.
은근 양이 많아 혼자 순댓국이랑 먹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순댓국은 사골베이스로 깊은 맛이 좋았다.
머릿고기들도 다양하게 들어있고 순대도 들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다.
순댓국 시키면 국에 넣어먹는 파절임도 같이 나오는데
나는 순댓국 기본맛도 맛있어서
추가 없이 먹고 나왔다.
파절임은 기호에 맞춰서 넣어서 먹든 기본으로 먹든 하면 좋을 것 같다.
가게 뒤편에 주차장이다.
여유롭게 준비돼있어서 차량 여러 대 가지고 와도 부담 없이
주차할 수 있다.
매번 집 가는 길에 먹어보자 해놓고 이제야 가봤는데
아주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다.
둘이서 23000원에 수육이랑 국밥까지
든든하게 먹고 나올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아침식사 때는 할인도 해준다고 하니
05시~10시까지는 순댓국 7천 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상 내돈내산 구암동 봉오동순댓국 먹어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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